폐차시키기엔 아까운데...

연식 오래된 중고차, 제값 받고 팔 수 있을까?

예전에는 한번 자동차를 사면 10년 이상이 될 때까지 타곤 했지만, 최근의 트렌드는 자동차 교체주기가 상당히 빠릅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교체주기는 짧으면 3년 이내, 보통 평균 5년~7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워낙 트렌드에 민감하기도 하지만 다양하고 새로운 신차들의 출시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렇다보니 연식이 조금 오래 되었거나 주행거리가 긴 차량을 재판매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최근에는 주행거리가 10만km만 넘어가도 오래된 차라는 인식이 강해졌습니다.

중고차 딜러들 또한 20만km가 넘어가는 중고차는 인기차종을 제외하고서는 매입을 꺼려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애지중지 아껴오고 관리를 잘 해왔다하더라도 내차팔때 제값 받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스포티지 등은 상당히 인기차종이었는데 생각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입되기 때문에 실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연식 오래된 중고차라 하더라도 쉽게 판매를 포기하고 폐차를 결정하지 말고,

먼저 중고차 비교견적을 받아본 후 나에게 가장 득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게 좋습니다.

중고차는 여러번 견적을 받다보면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는 매입전문딜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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