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길어도 중고차견적 잘 받으려면?

주행거리가 짧은 중고차는 가격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하지만 무조건 주행거리가 짧다고 좋은 중고차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중고차 구입할 때 연식대비 유난히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은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고 체크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이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줘야 더 건강하듯이 자동차 또한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운행해 준 차량이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엔진이 충분히 달아오르고 주행해줘야 엔진계통이 더 튼튼해 지며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요.
주행거리는 굉장히 짧지만 세컨트카로 사용하여 주차장에 방치한 시간이 더 많은 자동차는 차후 고장이 생길 위험도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평균 주행거리는 1년에 15000~20000km 정도입니다.
평균 주행거리 범위 내에 있는 중고차는 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 주행거리 범위에서 많이 벗어나 주행거리가 굉장히 많은 차는 추가적인 감가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주행거리가 길다고 해서 무조건 피해야 할 중고차는 아닙니다.
자동차는 부품교환과 차량 관리상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교환시기에 맞춰 각 부품과 소모품을 교환해주고 잘 관리해준 차가 가장 좋은 차이며 차후 고장문제도 적어지게 됩니다.
내차를 운행할 때, 주기마다 각종 부품과 소모품을 그때그때 점검ㆍ교환 해주고 차계부를 기록해둔다면 내차팔때 좋은가격을 받기가 좋아집니다. 또 실내흡연을 삼가고 실내외 세차를 정기적으로 하여 깔끔한 차량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거리가 긴 노후차량이라도 중고차견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한 명이 아닌 여러명의 매입딜러에게 각각 견적을 받아보고 비교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카피알에서 무료로 견적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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