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비 잦은 5월, 안전운전법

안녕하세요, 미스카피알 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올해는 유난히 비가 잦은데요.
비가 잦으면 자동차 운전할 때나,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자동차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큰 비가 내릴 때는 차를 운행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문제죠.

또, 봄철 여우비에도 노면은 충분히 미끄러워질 수 있으니 큰 비가 아니라고 해서 방심은 금물입니다.
빗길 주행 시에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올 때 흔히 생기는 물웅덩이나 침수 지역을 지날 때는 주행속도를 줄여, 서행하고,
기어 변속이나 정차 시에는 머플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침수지역을 지나다가 시동이 꺼졌다면, 정비업체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도록 합니다.
차가 침수됐을 때 정비업체가 오기전 신문이나 헝겊으로 물기를 미리 제거해둔다면,
좀더 피해를 줄일 수 있겠죠.
차량 침수 후에는 전기 계통 회로에 이상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점검을 받도록 합니다.
빗길 주행 전 후로 차량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빗길 주행 전이나 주행 후에는 브레이크와 배터리를 점검이 필요합니다.
또한, 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차량 파손이나 침수가 발생했을 경우,
자차 보험에 가입했을 때만 보상이 가능하다는 점 알아 두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