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이럴 때는 잠시 세워두셔도 좋습니다.
1) 냉각수 경고등, 엔진오일 경고등에 불이 들어올 때

냉각수 경고등이나 엔진오일 경고등에 불이 들어올 경우,
의심해볼 수 있는 부분은 엔진오일 부족과 엔진 과열인데요.
엔진오일 세서의 결함이거나, 오일 압력이 규정치 이하일때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같은 경우 중, 엔진오일이 새거나 해서 부족한 상태에서 주행하는 것은 ‘자동차 엔진에 심각한 손상’을 주는데요.
이러한 문제로 엔진이 지나치게 과열되면, 실린더 개스킷과 실린더 헤드에도 치명적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엔진에 손상을 주는 행위는 곧 자동차의 수명과도 직결되는 부분이겠죠!
냉각수 경고등, 엔진오일 경고등에 불이 들어올 때는 단거리에 안전한 곳을 파악한 뒤 정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동액은 평소 시중에 판매하는 부동액을 상비하고 있다가,
물과 50:50으로 섞어서 주입해주면 임시방편이 됩니다.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서는 차량의 수평유지 및 차량 하부에 공간 확보가 필요하므로,
섣부른 셀프 교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 오일이 마르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2) 핸들링에 문제 발생시

운전을 한다는 것은 곧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고 있다’는 뜻이 되겠죠?
그만큼 방향을 지정하는 핸들링은 중요한데요.
이러한 운전대 핸들링에 문제가 생긴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 연출될수도 있습니다.
큰 문제가 아니더라도 핸들에 떨림 현상이 있다거나 한 방향으로 쏠린다거나 하는 등
조작이 용이하지 않다면, 빨리 도로 한쪽으로 차를 세우고, 차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본넷에서 모락모락 김이 올라온다면?!

자동차 본넷에서 수증기가 올라오는 게 보인다면, 엔진이 심하게 과열된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차를 세운 다음, 엔진을 끄고, 키를 ‘on’상태에 둔 다음, 냉각팬을 돌립니다.
이 때, 차량 본넷은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