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위치만 바꿔도, 타이어 수명 연장돼..
"주행거리 1만km 이전 앞뒤 타이어 위치 교체해야"

자동차 타이어는 자동차를 지탱하는 든든한 하체 역할을 합니다.
그만큼 타이어 관리는 안전 운전의 기본인데요.
타이어가 마모되거나 공기압이 빠지거나 하면, 급제동시 제동거리가 길어지거나,
차체가 기우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합니다.
오늘 Miss.카피알이 알려드릴 정보는 바로 이러한 타이어 관리법입니다.
[앞타이어가 뒷타이어보다 빨리 마모된다?!]
타이어를 한번 유심히 살펴보면, 전륜구동을 기준으로 대부분 앞타이어가 많이 마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엔진이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앞타이어가 무게를 많이 받게 되고,
운전시 출발 또는 정지시에도 앞타이어가 먼저 도로면과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후륜구동 차량이라면, 이와 반대로 뒤타이어가 힘과 무게를 더 받게 되어 더 많은 마모가 일어나게 됩니다.

[타이어 위치만 바꿔줘도, 수명 연장에 도움]
이처럼 전륜구동 기준, 하중을 많이 받는 앞타이어는 1만km 정도 주행하게 되면, 벌써 마모가 진행됩니다.
결과적으로, 앞타이어가 마모되기 시작하는 1만km 이전에 뒷타이어와 위치를 교환하게 되면,
새타이어로 교체하지 않고도, 더 오래탈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요즘 타이어 교체하는 비용만 해도 어마어마 하잖아요!
1만km 이전 타이어 위치 교체로, 비용도 절감하고, 앞타이어의 심각한 마모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층 더 훈훈해진 봄날씨에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타이어 마모도 꼭 체크하시고, 관리하셔서 안전한 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