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겨울철 차량 관리법

찬바람 부는 계절 겨울에는 내 차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해두면 좋은 내차 월동 준비 방법을 알아볼까요!
1) 겨울철 차량 관리의 가장 기본! 냉각수 관리

겨울철에는 실외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특히 부동액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관련 부품이 부식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등 부품의 부식을 방지하므로
동절기 차량 관리시 가장 기본적으로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또한, 평소 엔진 과열 방지를 위해 냉각수로 물을 주입했다면, 부동액의 농도에 영향을 주므로,
겨울 이전에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부동액과 냉각수의 5대5 정도로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2) 겨울철 시동 안걸리는 내 차! 배터리 체크 필수!

겨울철 바쁜 출근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아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요.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에는 배터리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한파로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 전압도 낮아지므로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기온이 영하 5~10도 이하로 내려가거나 한파주의보가 전해질 경우,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
배터리를 헝겊이나 천 등으로 싸두는 것이 방전을 막는 방법입니다.
3) 워셔액은 원액 반드시 주입, 타이어 공기압 체크
실내와 실내 온도차가 급격하게 커 차 유리에 김서림 현상을 방지하는 제품이나
결빙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겨울용 워셔액은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워셔액을 절약한답시고, 여름철에 쓰던 워셔액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겨울 한파에 워셔액 통이
얼 수도 있는데요.
오래도록 교체하지 않거나 낡은 타이어는 겨울철 빙판길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울철에는 공기가 수축돼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져 타이어 펑크 등 아찔한 사고로 번질 수도 있으므로,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해 타이어 점검은 중요합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도나 산간 지역 거주 운전자들은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운전의 지름길이랍니다.
스노우 타이어로의 교체가 부담스럽다면, 스노우체인을 미루 준비해두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
습니다. 최근에는 스노우체인의 장착방식도 간편해져 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겨울철 차량 정비만 잘 해도 내 차 수명을 3년 내지 5년은 더 탈 수 있다고 하니!
소중한 내 차! 카피알과 함께 차량 월동준비로 365일 성능좋은 차량으로 만들어 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