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여름철 차량관리

여름이 되면 사람 뿐만 아니라 차도 지친답니다.

여름철은 1년 중 그 어느때보다 차량 안전점검에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그럼 카피알이 알려주는 여름철 차량관리법 알아볼까요?

점검 1) 냉각장치

여름철에는 특히, 과열로 인한 차량 고장이 잦죠?

그래서 1순위로 점검해야 할 것이 바로 '차량 냉각장치'랍니다.

냉각수가 모자라거나 라디에이터, 냉각팬, 서머스탯, 워터펌프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엔진과열 현상이 나타난답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뜨거운 열기로 인해 자연증발되는 냉각수의 양이 있으므로, 수시로

점검해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점검 2) 타이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뜨거워진 고속도로를 하루 종일 달리는 차량!

가장 1차적으로 닿는 부분은 타이어겠죠.

달구어진 프라이팬처럼 뜨거운 여름철 고속도로를 달리다 타이어에 펑크가 나거나

타이어 공기압이 저하되어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는 기사를 자주 접하곤 하는데요.

특히, 고속도로 위에서는 교통사고는 생명과도 직결되는 만큼 여름철 타이어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점검 3)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과 점검법

에어컨 기능을 점검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에 손등을 대어 차가운

바람이 나온다면 에어컨 기능은 정상입니다. 바람이 적게 나오거나 나오지 않을때는 에어컨

모터의 문제이거나 통풍구가 막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바람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만, 냉방이 안된다면 에어컨 냉매 부족이거나 팬벨트가

늘어진 것으로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도록 합니다.

점검 4) 여름철 차량 최대의 적! 차량 내부 습기제거

여름철 차량관리의 포인트는 열기와 습기를 잡는 것입니다.

특히나 비가 잦은 여름철 안전운전을 방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차창에 끼는 습기인데요.

차 안팎의 온도차이가 클 경우 생기는 김서림은 운전 시야를 방해하므로,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안전 운전에 큰 걸림돌이 됩니다.  

비오는 날에는 차창 안쪽에 시중에 파는 김서림 방지 스프레이를 미리 뿌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로 인해 냄새가 나거나 차체가 부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차 트렁크나 고무매트 등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제습효과가 있습니다.

카피알이 알려주는 여름철 차량관리법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