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을 변경하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웃사이드 미러입니다.
일단 차선을 변경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는
내가 변경하고자 하는 차선의 상황을 먼저 파악해야 되는데요.
변경할 차선에 있는 뒷 차량의 위치와 속도 등을
아웃사이드 미러를 통해 확인하고
차선을 변경해도 되는 지점인지 판단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내가 차선을 변경했을 때 맞닥드리게 될 차량의 위치를
가늠한 후에 차선을 변경해야 합니다.
내가 변경할 차선의 차량이 아웃사이드 미러 안쪽으로 보이면
내 차와의 거리가 멀어서 차선 변경에 유리한 것이고,
아웃사이드 미러 바깥쪽으로 크게 보인다면 뒷 차가 가깝다는 뜻입니다.
이럴 때는 차선 변경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차선을 변경할 때는 방향지시등, 일명 깜빡이를 켜
내가 차선을 변경하겠다는 것을 다른 운전자들에게 알리면서
우물쭈물하지 않고 신속하게 차선을 변경해야 합니다.
최고 속도 범외 내에서 과속을 하여 변경하고
변경 이후에는 방향지시등을 끄고 정상 주행하시면 됩니다.
이때 앞 차와 안전거리 유지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혹시 차선 변경 시 나를 배려해준 운전자가 있다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은 매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