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중부지역 폭으로 엄청난 침수차량이 발생 하였는데요.
그 침수 차량들이 슬슬 중고차매매시장에 나올만한 시기라서 침수차량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차매매시 중고차 매매단지의 경우 "침수차 이력 기재 및 고지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를 어길시 현재 현행법상 이력을 미기재 혹은 고지하지 않고 판매할 경우,2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특히 침수 차량은 지자체에서 특별 단속까지 하고 있으므로 지역 매매단지와 딜러들은 더욱이 특별대상이므로 크게 속으시고 중고차매매를 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법도 이리 저리 피하시는 양심에 구멍난 딜러분들이 계시니...
침수 차량을 어떻게 구분 해야 되는지 알아 봐야겠죠?
푸욱 빠진 침수 차량들은 분명히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1. 중고차매매시 기본은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겁니다.
보험 처리로 된 차량의 같은 경우 카히스토리인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침수여부 및 사고 며부를 확인 하실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침수차량이 아니더라도 중고차매매시 사고이력조회는 필수적으로 확인 해야 합니다.
2. 차량 시트 확인을 합니다.
차량 시트의 경우 당연히 물에 젖으면 악취가 날 겁니다.. 그러면 침수차량에 대한 의심을 해볼수가 있습니다.
중고차매매시 시트와 시트 레일 부분에 녹이 슬지는 않았는지를 확인 해야 합니다. 이 역시
황토나 흙이 묻어 있다면 침수차량인거죠...
너무 깨끗한 시트라도 한번쯤 확인 해봐야겠죠?
3. 또한 운전석 페달쪽을 배선을 확인 합니다.
중고차 딜러상도 이부분은 안보인다고 은근슬쩍 작업 안하고 넘어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용
이런 경우도 역시 배선에 흙이 묻어 잇는지를 확인 하고 처리하면 좋을듯 하네요
4. 엔진 부분 앞쪽 본넷 열어서 확인 해본다.
엔진 구석구석 전선들이 유난히 깨끗해 보이는 전선들이 보일건데요. 이 역시 침수차량으로 의심 해 봐야 됩니다.
5. 안전벨트부분 확인.
차량이 깊숙히 침수차량이되었다면 안전벨트를 한번 끝까지 빼 보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흙이나 황토가 나온다면 이 역시 확실한 침수 차량이니깐요.
6. 시동을 걸어 에어컨 및 히터를 틀어 본다.
침수차량은 에어컨 및 히터를 틀었을때... 곰팡이 냄새나 악취가 날 가능성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신경 써야 할듯 합니다.
이런 냄새를 없애기 위해 과한 방향제를 썻다면 이도 의심해봐야겠죠.
이 말고도 너무 많은 것들이 있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히 구별해 낼수 있을꺼라 생각 됩니다.
뭐니 뭐니 해도 확실한 중고차매매상을 만나서 중고차매매를 하는것이 최고의 방법인듯 합니다.
침수차량 꼭 조심하고 이왕 중고차 구입하실꺼면 좋은 딜러 만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