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허위매물, 아는만큼 보인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중고차 구입 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첫째도, 둘째도 저렴하게 중고차 구입을 원하는 분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이런부분에서 가끔 피해사례가 나오기도 합니다. 참 안타깝죠.

인터넷 중고차를 둘러보실때, 허위매물 피해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죠!

아래 정보들만 습득하시고 인지하셔도 중고차 선택에 큰 도움 되실거예요. 중고차 허위매물 아는 만큼 보입니다!

인터넷으로 중고차 매매하시는 분들이 점점 증가하면서, 실제 보지 못한 매물에 대한 차량 상태, 가격, 매물 유무의 거짓된 허위정보로 소비자에게 금전적, 시간적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실제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사례를 크게 살펴보면요. 아래 3가지가 대부분 피해 사례의 큰 범위에 속합니다.

1. 가격  -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 유인 ㅡ> 비싼 가격, 다른 가격에 판매

2. 팔린매물 -  이미 팔린 매물로 소비자 유인 ㅡ> 다른 매물 강매 권유

3. 거짓정보 -  주행거리, 사고유무, 차량이력 속여서 판매

카피알에서든 어느 사이트에서든 사이트를 통해 차량 매물을 보고 방문을 하고 싶으시다면

가장 먼저 서류정보 확인을 통해 매물과 판매자에 대한 확인 절차를 거치셔야 합니다.

해당매물 정보 확인을 하고 싶으시면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판매중인 매물인지 확인 후 판매 중이라면 성능점검기록부를 팩스나 이메일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성능점검기록부 원본은 중고차 판매시 구매자에게 줘야 되기 때문에 팔린 매물일 경우 성능점검기록부가 있을리 없겠죠~) 또한 이 차량을 판매하는 딜러의 사원증을 확인하여 매매조합에 정식 소속된 판매자인지 확인 후 거래를 진행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참고]

카피알은 종사원증/명함/소속상사/매매조합까지 일치되는 '100% 인증 딜러제도'를 운영중입니다.  

인터넷으로 중고차 매물을 보실때는 특히 매물 사진을 꼼꼼하게 보셔야 합니다.

해당 차량의 번호판은 물론, 외관상 흠집은 없는지, 고지한 주행거리와 계기판 상의 숫자가 일치하는지요.

또, 차량의 주변이 심하게 포토샵으로 훼손되어 있거나,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배경이면 차량사진의 진실 여부가

불투명 하니 주의하시는게 좋아요!

[참고]

카피알은 보험개발원과 연계, 차량번호 확인된 중고차만 광고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안심하세요!

중고차 구매시 가장 예민한 부분이 바로 가격인데요. 중고차 시장에서 "싸고 좋은차는 없다"는 통설이 있습니다.

차량 매입때부터 중고차 상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확 나버리는 중고차이기 때문에 싼건 싼 이유가 있고, 비싼건

그만큼 괜찮다는 증거입니다. (주행거리 짧고, 최신연식 무사고 신조차량은 당연히 비쌀 수 밖에 없겠죠)

같은 매물이지만 본인소유의 판매매물이냐, 매매알선매물이냐에 따라 중고차 가격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선에서죠. 납득이 안가게 낮은 금액은 고객 유인용 미끼 가격입니다. 통상적으로 특별한 싼 이유없이 70~100만원이상 가격차이가 난다면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낮은가격으로 유인해서 직접 방문하면 '팔.렸.다'고 얘기하고 다른 매물을 권하는 전형적인 피해사례예요!

새차가 아닌이상 중고차는 최소 1인이상의 소유주를 거친 매물로 사고 유무나 이전 용도이력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사고유무 확인은 성능점검기록부나 보험개발원 사고이력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보험처리가 이뤄진 큰 교통사고, 침수건, 전손처리건등은 이력이 남을수밖에 없겠죠.)

또한 자동차등록원부 조회를 요청하시면 해당 차량에 남아있는 미납세, 압류, 저당건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판매자에게 꼭 원부 조회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사고에 있어서 판매자들 사이에서는 차량 상태에 따라 무사고/부분교환/사고로 판단하는 기준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사고이력조회와 성능점검기록부를 통해 판금, 용접, 도색 여부를 확인 후 종합적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렌터카, 택시, 영업용 밴 등은 주행거리도 많고 소유주가 일정치 않아 차량관리가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중고차 가격 역시 저렴할 수밖에 없고, 이는 구입 후 되팔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판매자는 반드시 구매자에게 판매차량의 용도이력을 정확하게 고지해야 하며, 이를 속일 시 구매 취소 및 법적 제제가 가능합니다.

인기 중고차 매물을 잡는다고 표현하죠? 선계약금을 걸어 매물을 보기도전에 가계약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중고차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업자로부터 선계약금을 받아놓으면 판매거부가 힘듭니다. 매물을 보고 이것저것

차량 감가요인을 집어내고 원래 예상했던 판매가격보다 낮게 불러 판매자가 난처해지는 상황이 오기도 하죠.

반대로, 중고차 구매전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하지 않기위해 계약금을 먼저 지불하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직접 차량을 보면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 기대와 다른 매물일 수도 있기때문에 계약철회하고 싶을때도 발생합니다. 이렇듯, 계약금을 주고 받은 상태에서 계약을 파기할 경우 위약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계약금을 주고 받는 행위는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또한 판매자나 구매자가 정확하게 신분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금 송금은 범죄와도 연관될 수 있으므로 자제하세요!